에스파, 미 타임지 선정 '차세대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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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차세대 리더)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매년 트렌드 세터들과 선구자들을 선정해 명단을 공개하며, 에스파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에스파에 대해 "실험적이지만, 가상과 실제를 연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며 "에스파가 발매한 한 장의 EP는 이전 그 어떤 K팝 걸그룹보다 높은 순위로 빌보드200 차트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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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메타버스 세계관, 음악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실험"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차세대 리더)에 선정됐다. K팝 걸그룹 중 최초이며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BTS)이 포함된 이래 K팝 가수 중 역대 두번째다.
타임지는 12일(현지시간) 명단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트렌드 세터들과 선구자들을 선정해 명단을 공개하며, 에스파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타임지는 에스파에 대해 “실험적이지만, 가상과 실제를 연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며 “에스파가 발매한 한 장의 EP는 이전 그 어떤 K팝 걸그룹보다 높은 순위로 빌보드200 차트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발매한 데뷔곡 ‘블랙 맘바’의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시간 1억 뷰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은 SM에서도 새로운 개념이라 걱정했었다”며 “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밈(meme·인터넷 유행)까지 만들며 좋아해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의 개념을 보편화하고 팬분들과 대중들이 개념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의 세계관이 담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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