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9일만에 400만명 돌파..코로나 후 가장 빠른 속도 [Nbox]

안은재 기자 2022. 5.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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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2일 하루 11만21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6만774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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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2일 하루 11만21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6만7748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도 지키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지난 4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지난 202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한 작품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755만명), '다만 악에 구하소서'(435만명) 두 편이었는데, 이번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이 작품은 코로나19 이후 개봉 열흘이 안 돼 400만 관객을 넘긴 유일한 작품도 됐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민스미트 작전'은 이날 4199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만2358명이다.

3위는 4177명을 기록한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주연의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 싶다'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9434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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