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쎄를라잇브루잉, '고길동에일' 출시..미니스톱·세븐일레븐 입점

이상학 기자 2022. 5.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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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고길동에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울메이드, 아기공룡 둘리를 만든 둘리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길동의 이야기를 담은 고길동에일을 선보였다.

더쎄를라잇브루잉 마케팅 담당자는 "20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30, 40대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선사하는 고길동에일이 많은 이들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신선한 맥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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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CU·홈플러스서도 판매
'고길동에일'.(더쎄를라잇브루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고길동에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길동에일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인 고길동을 모티프로 탄생한 맥주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울메이드, 아기공룡 둘리를 만든 둘리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길동의 이야기를 담은 고길동에일을 선보였다.

고길동에일은 자몽과 망고, 파인애플 등 기분 좋은 트로피컬 향을 담은 페일 에일이다. 맥주의 쓴 맛을 나타내는 IBU가 20으로, 일반적인 에일 맥주(IBU 30~50)보다 씁쓸한 맛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ABV)는 5%이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CU와 홈플러스 등에는 이달 내 입점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 마케팅 담당자는 "20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30, 40대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선사하는 고길동에일이 많은 이들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신선한 맥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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