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포항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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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등 수변에 입지한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하게 호응이 좋다.
이처럼 청약 시장에서도 수변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단지 앞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한 단지가 5월 중에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주거선호도 높은 포항 북구에 지어지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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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바다 등 수변에 입지한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하게 호응이 좋다. 수변을 품은 단지는 희소성이 높고, 전 세대는 아니더라도 일부 세대에서 조망도 가능해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아파트는 일명 '오션뷰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실제로 연수구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7억925만원인데, 서해 바로 옆인 송도동은 9억4614만원으로 2억3689만원이 차이가 난다. 또한 해운대구는 8억3690만원인데, 해운대를 접하고 있는 우동은 13억3350만원으로 4억9660만원이나 비싸다.
바다 인근 단지는 시세도 빠르게 오른다. 해운대구 우동 현대카멜리아 공급면적 173A㎡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시세가 작년 2월에 9억5000만~11억원이었으나 올 2월에는 13억~15억5000만원이다. 1년 새 최고 4억5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 단지는 올 들어 실거래는 없지만 네이버 부동산 매물이 현재 19억까지 나온다.
이처럼 청약 시장에서도 수변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단지 앞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한 단지가 5월 중에 분양된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5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야경까지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주거선호도 높은 포항 북구에 지어지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 기대된다.
단지에서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와 가깝다. 특히 반경 2㎞ 안에 양덕동, 두호동 학원가가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Δ59㎡ 302세대 Δ84㎡ 994세대 Δ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Δ59㎡ 364가구 Δ84㎡ 747가구 Δ101㎡ 293가구다.
사업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5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는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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