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손실..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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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웹3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 음악, 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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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웹3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022년 1분기 매출 1천333억원,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게임 사업과 콘텐츠 영역 확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한 연결 실적 상의 일시적 이익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 음악, 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는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3의 철학에 맞춰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Play) 결과물을 소유(Own)하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핵심 가치로 구축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C2X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DAU(일일이용자수)가 이전 대비 400% 규모로 성장하며 P2O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7월 한국 출시 이후 P2O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대표 웹3 MMORPG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크리티카' 등이 C2X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의 콘텐츠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 드라마, 음악이 모두 제공되는 웹3 시대의 K-콘텐츠 메카로 발전시키며, 2026년까지 500만 이용자 및 3천억원 이상 매출 규모의 글로벌 최대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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