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골 폭발' 손흥민, 토미야스와 한일전에서도 완벽한 승리

서정환 2022. 5.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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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이 토미야스 다케히로(24, 아스날)과 미니 한일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3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트려 라이벌 아스날을 3-0으로 눌렀다.

손흥민이 좌측 공격을 맡고, 토미야스가 아스날의 왼쪽 측면을 수비하면서 두 선수가 직접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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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토미야스 다케히로(24, 아스날)과 미니 한일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3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트려 라이벌 아스날을 3-0으로 눌렀다.

5위 토트넘(승점 65점)은 4위 아스날(승점 66점)을 맹추격해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과 일본최고 수비수 토미야스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이 좌측 공격을 맡고, 토미야스가 아스날의 왼쪽 측면을 수비하면서 두 선수가 직접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스날이 거친 수비로 손흥민을 압박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변수가 생겼다. 롭 홀딩은 손흥민을 걷어차고 팔꿈치로 때려 결국 두 번의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숫자에서 불리한 아스날은 토미야스를 우측 중앙수비로 옮겼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골에 관여했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의 추가골이 나온 코너킥을 올렸다. 그는 후반전 시작 후 불과 2분 만에 직접 오른발로 시즌 21호골을 터트렸다.

아스날은 손흥민 봉쇄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토미야스와 미니 한일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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