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성 택시에 치여 숨져
정용부 2022. 5. 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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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1시 20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60대·남)가 보행자 50대 B씨를 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택시는 다대포해수욕장 방면 도로 2차로를 주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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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13일 새벽 1시 20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60대·남)가 보행자 50대 B씨를 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택시는 다대포해수욕장 방면 도로 2차로를 주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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