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분기 최대 실적..목표가 상향-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1분기 우수한 실적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522억원, 영업이익은 55.6% 증가한 331억원, 순이익은 14.1% 증가한 267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며 "의류 호조, 화장품 믹스 개선, 자주 효율화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판매 성과와 사업 전략 모두 우수하다"며 "내수주 특성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있는 바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며 "의류는 위드 코로나 효과로 수요가 커지고 있고 화장품도 스위트퍼펙션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전략과 관련해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 확보가 계속되고 있어 하반기 화장품과 의류 모두 신규 브랜드 유치가 확인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DJ DOC 정재용 '이혼'…19세 연하 아내와 결혼 4년만에☞ 박군, 결혼 보름여 만에 부친상 비보…"암 투병 중 별세"☞ 아이 등원 전담하는 남편, 유치원 원장과 수상한 분위기…'충격'☞ 서주원, ♥아옳이 사진 삭제→"너와 싸워야해" 저격☞ "햄버거 최대 11개, 몸무게는…" 이영자, 나태주 고백에 충격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