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향후 매출도 상승 예상-유안타

홍순빈 기자 2022. 5. 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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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향후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

13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한 5230억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3119억원"이라며 "주식보상 비용 532억원 환입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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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향후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

13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한 5230억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3119억원"이라며 "주식보상 비용 532억원 환입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689억원 증가했는데 주식보상비용 환입 532억과 매출액 790억원 증가 외 전분기 e스포츠와 관련해 증가했던 지급수수료 비용이 621억원 감소했고 마케팅비도 289억원 감소한 게 영업이익 급증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했다.

이어 "펍지(PUBG) PC/콘솔' 게임 무료화 이후 MAU(월간이용자)는 3배, 유료 구매자수는 2배 이상 확대돼 무료 코인 소멸과 함께 매출은 2분기와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펍지 모바일은 인도 모바이르이 현지화 성공에 따라 매출 고성장,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유료화 모델 확대로 하반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뉴스테이트'도 게임 리포지셔닝 성공으로 1분기 1인당 플레이시간이 전분기 대비 34%, 게임횟수도 37% 증가하고 있어 신규유저 유입을 위한 마케팅 이후 하반기 매출액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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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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