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 지속 우려에 혼조 마감 .. 다우 0.33%↓

이지운 기자 2022. 5. 13.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최근 가상화폐의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33%) 내린 3만173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10포인트(0.13%) 밀린 3930.08로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최근 가상화폐의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최근 가상화폐의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33%) 내린 3만173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10포인트(0.13%) 밀린 3930.08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6.73포인트(0.06%) 오른 1만1370.96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다우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S&P500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시장에는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기대비 11%를 기록해 지난달 11.5%에 이어 또다시 두자릿수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증가했다. 지난 7일까지 집계한 일주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000명 증가한 20만3000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19만4000명을 웃돈 규모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장중 2.81%까지 내려갔다. 2년물 국채금리도 2.5% 수준으로 낮아졌다. 가상화폐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국채가 주목을 받았다는 해석이다.

주요 기술주들 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의 주가가 2% 이상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의 주가는 1% 이상 반등했다. 월트디즈니는 실적 부진에도 구독자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0.9%가량 하락하는 데 그쳤다. 리비안은 손실이 예상보다 적어 17% 이상 급등한 반면 비욘드미트는 어닝쇼크에 4% 떨어졌다.

[머니S 주요뉴스]
"같이 살기로 했어요"… 지연수·일라이, 진짜 재결합?
AV 진출설?… "부모에 뭐 배웠냐" 하연수 분노
"성욕 사라졌다"… 조성민·장가현, 이혼 사유?
장동건♥고소영 옆에·권상우?… 황금인맥 미쳤네
"어쩌다 이리됨"… 설현, 외모 지적에 사이다 대응?
1000만원짜리 팔찌 던졌더니… 리정, ○○○○?
'음주운전→자숙' 박시연, 남사친과 행복해?
"자동차극장인 줄"…김태현♥미자, 용산 신혼집 보니
"김연아 때문에"… 비, 거절했는데 트라우마 생겼다?
"미친 사랑"… 순자 ♥영호, 방송종료 후 연인 '소름'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