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적 구조로 진화하며 전파력 커져"

보도국 2022. 5. 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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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와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하며 전파력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충남대 강남숙 교수 연구팀은 공동으로 국내 발생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알파, 델타 등의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변이가 가장 안정적 구조를 가졌고, 세포와의 결합이 더욱 쉬워져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향후에도 구조적 안정성이 우세한 경향의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미크론 #알파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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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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