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장남, 롯데케미칼 日 지사 상무 입사
박규준 기자 2022. 5. 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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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6·일본 이름 시게미츠 사토시) 씨가 최근 롯데케미칼의 일본 지사에 상무로 합류했습니다.
오늘(13일)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씨는 2020년 일본 롯데와 일본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의 미등기 임원이 됐습니다.
신유열 씨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받고 노무라증권 싱가포르 지점, 일본 롯데 근무를 거쳐 롯데케미칼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아버지인 신 회장과 비슷한 경로를 밟고 있습니다. 신 회장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하며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한 만큼, 이번 유열 씨의 롯데케미칼 입사를 두고 롯데가 3세 경영 준비를 시작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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