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51조원' 우크라 지원안 제동.."감독 장치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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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승인한 400억 달러(약 51조원)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 미국 공화당 소속 거물 정치인인 랜드 폴 상원 의원은 이 자금이 어떻게 쓰일지 감독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법안의 통과를 저지했다.
CNN에 따르면 폴 상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살리고자 미국 경제를 파탄낼 수는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 4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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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승인한 400억 달러(약 51조원)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 미국 공화당 소속 거물 정치인인 랜드 폴 상원 의원은 이 자금이 어떻게 쓰일지 감독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법안의 통과를 저지했다.
CNN에 따르면 폴 상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살리고자 미국 경제를 파탄낼 수는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 4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당시 표결은 368대 57로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통과했는데, 반대표를 던진 57명은 전부 공화당 소속이었다고 CNN은 지적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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