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22개국 4834명 선발..역대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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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 제12기 명예기자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122개국 4834명을 선발돼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나 사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린다.
제12기 명예기자단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코리아넷과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나 사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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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코리아넷 제12기 명예기자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122개국 4834명을 선발돼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나 사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은 2022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122개국 483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2기 명예기자단은 지난해 105개국 3432명에 비해 국가는 17개국, 인원은 1402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제12기 단원으로는 지원자 5714명 중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해 483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국내 거주 인원은 410명, 해외 거주 인원은 4424명이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1544명, 스페인어 1104명, 아랍어 745명, 인도네시아어 405명, 러시아어 358명, 베트남어 254명, 프랑스어 168명, 중국어 161명, 독일어 50명, 일본어 45명 등이다.
국가별로는 이집트 640명, 멕시코 422명, 인도네시아 403명, 인도 279명, 베트남 254명 순으로 인원이 많다. 지난해 멕시코에 이어 2위였던 이집트는 올해 가장 많은 명예기자단을 배출했다.
제12기 명예기자단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코리아넷과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나 사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린다.
박명순 해문홍 원장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한국 문화와 역사, 현재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한국이 전 세계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명예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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