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바이든 방한 중 조지아주 전기차공장 건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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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미국 내 전기차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다음주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1일 방한 기간 중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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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현대자동차(005380)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미국 내 전기차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다음주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1일 방한 기간 중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70억달러(약 9조원) 이상이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소유한 2200에이커(약 9㎢) 부지에 건설할 것이라고 AP는 전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다. 고용 창출 규모는 8500개 정도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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