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서 빗방울..낮 기온 전날보다 낮아

이가람 2022. 5.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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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또 제주도와 충북·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대전 25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새벽부터 정오 사이 및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10㎜, 강원 남부 내륙 산지·충남 남동 내륙·충북·전라 동부 내륙·경상권 내륙 등은 5㎜ 안팎이다.

강원 산지와 제주도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깔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남해상·동해상·제주도 해상 등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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