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바이든 방한때 9조원 美 전기차 공장 발표"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2. 5. 1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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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때 조지아주에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과 스타 트리뷴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조지아에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용 전기차이자 SUV인 아이오닉7과 EV9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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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달러 투자, 8500명 고용
지난 2006년 3월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투자 계약식에 참석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연합뉴스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때 조지아주에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과 스타 트리뷴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스타 트리뷴은 공장 설립에 70억 달러(약 9조 원)가 투입되고 85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조지아에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용 전기차이자 SUV인 아이오닉7과 EV9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공장이 있으며 내연기관 차만 생산되고 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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