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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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
13일 市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1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을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市 홈페이지와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市·郡·區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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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
13일 市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1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을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는 ‘SNS를 이용한 방치 전동 킥보드 민원처리 간소화(도로관리과 이재용 주무관)’가 차지했다. 이는 전동 킥보드 방치 신고를 국민신문고가 아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민원 처리 시간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테마기획 꼬꼬복(복지정책과 안선진 팀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불법건축물 철거 등 다각적 주민지원 주도(도시재생과 김정겸 팀장)’ ▷장려는 ‘시민과 함께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학교부지를 그리다(평생교육과 채상호 팀장)’, ‘빛나는 하남 적극행정으로 빛나는 야간환경 조성(도로관리과 방영재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市 홈페이지와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市·郡·區에 홍보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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