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코로나19 전보다 못한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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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13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021년 3월 42만5000원까지 높였다.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이 2조2095억원, 영업이익 7210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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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가 13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이는 2019년 11월 21만8545원을 제시한 것보다 낮은 수준이다. 12일 종가는 15만45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021년 3월 42만5000원까지 높였다. 코로나19 항체 지료제 등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토나주'를 앞세웠다. 서 명예회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청정국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한 때 세계 최대 일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된 바 있다.
박재경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21년 -43.8%, 2022년 -22.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이 2조2095억원, 영업이익 7210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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