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이달 중 核 실험 나설 수도"

정윤영 기자 2022. 5. 1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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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핵 시험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핵 실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미사일은 3발은 고도 90km, 비행거리 360km, 속도 마하 5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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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2일 尹 정권 출범 후 첫 탄도마사일 시험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31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도 여전히 외교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핵 시험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핵 실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미사일은 3발은 고도 90km, 비행거리 360km, 속도 마하 5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틀 만의 첫 무력시위이며, 올 들어선 16번째 도발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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