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쌀 요리, 리소토[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2022. 5. 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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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파스타만 먹을 것 같지만 의외로 쌀 요리를 많이 먹는다.
우리는 쌀을 푹 불려 찰진 밥을 만드는 반면, 이탈리아에서는 쌀알의 심이 살짝 씹히는 정도를 선호한다.
리소토(risotto)는 불리지 않은 쌀을 올리브유나 버터로 살짝 볶다가 육수를 넣으며 계속 저어서 만든다.
특히 밀라노에서 유래된 사프란을 넣은 리소토는 노란 빛깔도 맛도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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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파스타만 먹을 것 같지만 의외로 쌀 요리를 많이 먹는다. 특히 북부는 포강을 따라 이어지는 넓은 평야에서 벼농사가 활발하다. 우리는 쌀을 푹 불려 찰진 밥을 만드는 반면, 이탈리아에서는 쌀알의 심이 살짝 씹히는 정도를 선호한다. 리소토(risotto)는 불리지 않은 쌀을 올리브유나 버터로 살짝 볶다가 육수를 넣으며 계속 저어서 만든다. 특히 밀라노에서 유래된 사프란을 넣은 리소토는 노란 빛깔도 맛도 매우 인상적이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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