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돋보기] 실수, 다그치기보다 위로를

조봉권 기자 2022. 5. 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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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원래 제목은 이렇다.

'무스와 브라운 씨의 옷 만들기 대소동 - 실수해도 괜찮아'.

브라운 씨의 패션 작업실에 무지개 반 아이들이 견학 수업을 하러 찾아온다.

유심히 이 모습을 본 브라운 씨는 뭐라고 했을까? "와우! 이건 예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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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 - 폴 스미스 글/샘 어셔 그림/한소영 옮김/바바/1만3000원


이 책 원래 제목은 이렇다. ‘무스와 브라운 씨의 옷 만들기 대소동 - 실수해도 괜찮아’. 제목이 아주 긴 이 그림책에 글을 쓴 폴 스미스는 영국의 유명한 패션디자이너이다. 런던 파리 뉴욕 밀라노를 비롯해 세계 70개 나라 200개 도시에서 패션 매장을 운영한다.

그림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폴 어셔도 여러 동물 친구를 기막히게 표현했다. 브라운 씨의 패션 작업실에 무지개 반 아이들이 견학 수업을 하러 찾아온다. 아이들은 직접 옷을 디자인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삐뚤빼뚤 실수하거나 얼룩을 남겨 옷감을 망친다. 유심히 이 모습을 본 브라운 씨는 뭐라고 했을까? “와우! 이건 예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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