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국회의원·시장 선거 양당 '맞대결'

정태욱 2022. 5.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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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원주시장 선거 출마자 모두 6·1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등록을 마치고 사실상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이날 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정지뜰 호수공원, 원주천댐 등 12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며 직접 구상하고 추진해 온 원주 발전 사업을 국회에서 더 크게 성공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구자열, 국힘 원강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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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후보 등록 완료 경쟁 돌입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원주시장 선거 출마자 모두 6·1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등록을 마치고 사실상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이들 선거는 양당 맞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원주갑 국회의원 보선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맞붙는다. 이날 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정지뜰 호수공원, 원주천댐 등 12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며 직접 구상하고 추진해 온 원주 발전 사업을 국회에서 더 크게 성공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힘 박정하 후보는 “원주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정권을 만든 실력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반드시 절호의 기회를 살려 원주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구자열, 국힘 원강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민주당 구자열 후보는 “바로 지금 시정 업무를 시작해도 될 만큼 의정과 도정 경험을 한 유일한 후보라 자신한다”며 “활력도시로 시민 자부심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힘 원강수 후보는 “시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 반드시 시장에 당선, 시민과 함께 원주 발전을 10년 앞당기고 행복으로 변화하는 원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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