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축제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내일 개막

심예섭 2022. 5.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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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2022 제2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4일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예선을 거쳐 승자조(으뜸조)와, 패자조(버금조)로 나뉘어 둘째 날 본선리그를 치르게 되며 입상팀에게는 12월 동해에서 개최되는 리틀K리그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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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유소년축구교육원 주최·주관
51개 유소년클럽 2000여명 출전
입상팀에 12월 왕중왕전 진출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2022 제2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4일 개최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4∼15일 인제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한 인제지역 4개 구장에서 전국유소년클럽 51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돌입한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예선을 거쳐 승자조(으뜸조)와, 패자조(버금조)로 나뉘어 둘째 날 본선리그를 치르게 되며 입상팀에게는 12월 동해에서 개최되는 리틀K리그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도 인제군 전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음식점과 숙박업 등 지역경기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인제관광 홍보에도 많은 기여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회 대회 막을 내렸을 당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무사히 대회를 마치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며 “청정 인제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며 인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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