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넘고 빠지고.. 파도에 맡길 나의 여름

최훈 2022. 5. 13.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인근에 우리나라 첫 서핑전용 해변으로 문을 연 '서피비치(SURFYY BEACH)'는 언제부턴가 '강원도에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서퍼에, 서퍼의, 서퍼를 위한 서핑 전용 해변'을 표방하고 있는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최대 서핑 전용해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 전문 강사진과 1000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추고 '서프 스쿨'을 통해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E+┃양양 서피비치
국내 최초 첫 서핑전용 해변
전문 강사진 갖춘 '서프스쿨'
1000여대 서핑 장비 등 완비
1km 펼쳐진 프라이빗 비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선셋바 비치파티 즐길 수 있어
SURFYY BEACH

# ‘서핑’이라는 단어에는 ‘젊음’, ‘열정’, ‘뜨거움’, ‘도전’, ‘모험’ 같은 의미가 들어있다.동해안의 겨울풍경까지 바꿔놓은 서핑은 어느새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동해바다는 이제 사계절 서퍼들이 찾는 곳이 됐지만 그래도 ‘바다’ 하면 역시 ‘여름’이다. 그 중심에 바로 양양 ‘서피비치’가 있다.

▲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인근에 우리나라 첫 서핑전용 해변으로 문을 연‘서피비치(SURFYY BEACH)’는 동해안을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인근에 우리나라 첫 서핑전용 해변으로 문을 연 ‘서피비치(SURFYY BEACH)’는 언제부턴가 ‘강원도에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강사진과 서핑장비는 물론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서피비치의 여름은 이미 시작됐다.

매년 수십만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됐지만 서피비치 역시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모임 인원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이달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서피비치도 3년만에 맞는 여름이 됐다.

이에따라 서피비치는 서프보드, 수트 등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펍, 라운지 등의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통해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이국적 분위기의 프라이빗 비치, 펍&라운지, 비치파티, 서핑과 요가를 포함한 액티비티 등으로 나뉜다.

‘서퍼에, 서퍼의, 서퍼를 위한 서핑 전용 해변’을 표방하고 있는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최대 서핑 전용해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 전문 강사진과 1000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추고 ‘서프 스쿨’을 통해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서핑뿐만 아니라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 1㎞구간에 펼쳐진 프라이빗 비치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낮시간 서피비치에 일상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해질녘 서피비치는 감성 충만한 선셋까지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 라운지로 변신한다.

해질녘 트로피컬 음악이 흐르는 선셋바에서 즐기는 라임을 곁들인 맥주와 모히토, 칵테일은 고단한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는 힐링타임이 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서피비치 여행의 대미를 장식해줄 비치파티는 스페셜 게스트와 방문객, 모두가 하나되는 짜릿한 경험으로 특별함을 선사한다.

박준규 대표는 “누구라도 부담없이 서핑과 동해바다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피비치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흔히 서피비치를 ‘동해안의 하와이’, ‘양양의 보라카이’로 표현하고 있다. ‘젊음의 바다’를 꿈꾸는 양양 서피비치가 ‘동해바다’로의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최 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