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나이차 극복한 DJ DOC 정재용, 4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tvN ‘프리한 닥터’ 캡처

 
DJ DOC 정재용(49·사진 왼쪽)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소속사 측은 뉴스1에 “정재용과 이선아(사진 오른쪽)가 최근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며 “성격 차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당분간 이선아가 양육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8년 12월 정재용은 19세 연하인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했고, 이듬해 5월 딸을 낳았다.

정재용은 31㎏을 감량한 뒤 지난해 5월 뒤늦게 이선아와 웨딩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재용은 1995년부터 DJ DOC에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선아는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정식 데뷔한 뒤, 이 팀에서 1년여간 활약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