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동맹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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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국민과 영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이 안보 불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며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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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을 담당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지 시각 12일 논평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국민과 영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이 안보 불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미국 본토가 사정거리에 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올해 들어 16차례 미사일 도발을 이어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며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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