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동맹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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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12일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는 최근 다른 발사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웃 나라와 국제 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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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12일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는 최근 다른 발사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웃 나라와 국제 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 약속을 유지하고 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를 요구한다"며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논평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국민과 영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이 안보 불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6813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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