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패밀리' 서경석, 가족사 고백 "하루 아침에 망해"

김두연 기자 2022. 5. 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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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 형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서경석의 형 서원석이 출연했다.

이날 무명 없는 개그맨의 가족은 개그맨 서경석의 형 서원석임이 알려졌고 동생과 함께 '세월이 가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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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서경석이 형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서경석의 형 서원석이 출연했다.

이날 무명 없는 개그맨의 가족은 개그맨 서경석의 형 서원석임이 알려졌고 동생과 함께 '세월이 가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서경석은 과거 가족사에 대해 "사업이란게 그렇지 않나. 건전지집 아들이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됐다. 대전역에서 신문 50장을 가지고 가 25장부터 팔면 내 돈이 된다. 그런데 23장밖에 못팔았다. 그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모님 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한편, 두 사람은 무대 점수로 81점을 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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