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엄지, "짧았던 연습기간 탓 안무습득 느려"..히카루 배려에 감동[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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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엄지가 후배 히카루의 배려에 감동했다.

하지만 비비지 엄지는 안무 숙지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고백하며 "몸과 머리 모두가 이해돼야 무대에서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은 연습기간을 가진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선배 엄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케플러 히카루는 직접 안무 시범을 보이며 엄지를 내내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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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퀸덤2' 방송화면
비비지 엄지가 후배 히카루의 배려에 감동했다.

12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 7화에서는 댄스 유닛대결을 준비하는 '케비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비지 팀의 안무를 맡은 홀리뱅 허니제이가 연습실을 찾았다. 허니제이의 지도 아래 케비지 멤버들은 하나씩 안무의 디테일을 잡아갔다. 하지만 비비지 엄지는 안무 숙지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고백하며 "몸과 머리 모두가 이해돼야 무대에서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은 연습기간을 가진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지는 지난 워크샵 때부터 후배 케플러에게 안무를 물어보며 무대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다. 엄지는 "부끄럽고 창피한 게 어디 있나. 당장 시간이 없는데 물어봐야지"라며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선배 엄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케플러 히카루는 직접 안무 시범을 보이며 엄지를 내내 살뜰히 챙겼다. 이에 엄지는 "(히카루가) 자기의 일마냥 동작을 같이 해주더라. 많이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히카루 역시 "후배가 선배에게 알려주면 싫어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 마음 없이 받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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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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