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가즈프롬 "폴란드 경유 가스 공급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즈프롬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를 관통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크렘린궁이 제재를 가한 여러 외국 기업에 야말-유럽 가스관의 폴란드 구간을 소유한 유로폴 가즈가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크렘린궁 제재 명단 포함…대상과 거래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즈프롬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를 관통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크렘린궁이 제재를 가한 여러 외국 기업에 야말-유럽 가스관의 폴란드 구간을 소유한 유로폴 가즈가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즈프롬 관계자는 "제재 대상과의 거래와 지급이 금지됐다"며 "특히 가즈프롬의 경우 유로폴 가즈가 소유한 가스관을 사용해 폴란드를 통해 러시아 가스를 운송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31곳의 외국 에너지 회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야말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벨라루스를 거쳐 폴란드와 독일로 연결된다. 러시아산 가스가 유럽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일부를 차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연정훈♥한가인, 달달 럽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김준호 "♥김지민과 늦어도 내년 결혼"
- 신기루 "남편과 합쳐 몸무게 250㎏…식궁합 안 맞아"
-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문지인에게 미안"
- "오빠 입에서 똥냄새나"…송승헌, 여친 한마디에 담배 끊었다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