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하위권 맴돌던 브브걸, 첫 1위에 '환희+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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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브레이브걸스가 드디어 1위의 기쁨을 맛봤다.
보컬 유닛 대결에서는 우주를 품은 은하(비비지+우주소녀)가 1위, 33(효린+브레이브걸스 민영)이 2위, 해와 달(이달의 소녀+케플러)이 3위를 차지했다.
댄스 유닛 1위는 퀸이 나(브레이브걸스 은지+이달의 소녀), 2위는 Ex-it(효린+우주소녀), 3위는 케비지(케플러+비비지)였다.
물론 3차 경연 2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이날 1위를 하며 한시름 덜게 된 브레이브걸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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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퀸덤2' 브레이브걸스가 드디어 1위의 기쁨을 맛봤다.
12일 밤 방송된 K팝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의 승리 팀이 공개됐다.
보컬 유닛 대결에서는 우주를 품은 은하(비비지+우주소녀)가 1위, 33(효린+브레이브걸스 민영)이 2위, 해와 달(이달의 소녀+케플러)이 3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1, 2차 경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던 효린은 처음으로 1위가 아닌 순위를 받았다.
이어 댄스 유닛의 결과도 발표됐다. 댄스 유닛 1위는 퀸이 나(브레이브걸스 은지+이달의 소녀), 2위는 Ex-it(효린+우주소녀), 3위는 케비지(케플러+비비지)였다.
이제 포지션 유닛 대결, 최종 결과만을 앞둔 상황. 최대 2만 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걸려있어 순위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터라 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2차 경연에서 6위를 했던 터라 이번 3차 경연에서도 연속 6위를 한다면, 불명예 하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최종 결과, 1위는 브레이브걸스와 우주소녀, 3위 효린, 비비지, 이달의 소녀, 6위 케플러 순으로 결정됐다.
브레이브걸스가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혁혁한 공을 세운 은지는 그동안의 마음고생한 시간들이 떠올랐는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물론 3차 경연 2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이날 1위를 하며 한시름 덜게 된 브레이브걸스였다.
이어 한층 자신감을 얻은 브레이브걸스는 다음 라운드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3차 경연 2라운드에는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그에 따른 순위 또한 어떻게 변동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퀸덤2']
브레이브걸스 | 퀸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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