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정해영·류지혁, 4월의 감독상 선정

이한주 기자 2022. 5.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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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과 내야수 류지혁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KIA는 12일 "정해영과 류지혁이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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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오른쪽)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과 내야수 류지혁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KIA는 12일 "정해영과 류지혁이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해영은 지난 4월 8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나서 8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13으로 6세이브를 수확했다.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KIA의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류지혁은 지난 4월 21경기에 출전, 타율 0.339(62타수 21안타) 8득점 10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특히 대타로 기용되면서도 빼어난 타격감을 유지하며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2일 광주 KT위즈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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