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동맹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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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2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논평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軍)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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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2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논평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국민과 영토, 우리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이 안보 불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또 사령부는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軍)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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