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오늘(12일) 부친상..향년 69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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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오후 박군의 부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군 측은 OSEN에 "이날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말했고, 박군의 부친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VIP 1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군은 지난달 26일, 8살 연상인 가수 한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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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오후 박군의 부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69세.
박군 측은 OSEN에 "이날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말했고, 박군의 부친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VIP 1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되며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지다.
한편 박군은 지난달 26일, 8살 연상인 가수 한영과 결혼했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박군은 개인 SNS에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한영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영 또한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은 서로 격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됐고 이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이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 주면서 또 나누며 열심히 잘 살겠다. 부디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seunghun@osen.co.kr
[사진] 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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