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이선아와 3년 반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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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49)이 19살 연하의 아내 이선아(30)와 이혼했다.
정재용은 걸그룹 아이시어로 활동하던 이선아와 VIKI TV '아재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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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49)이 19살 연하의 아내 이선아(30)와 이혼했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재용과 이선아는 최근 파경을 맞았다.
정재용, 이선아는 19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2018년 12월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약 3년 반 만에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정재용은 걸그룹 아이시어로 활동하던 이선아와 VIKI TV '아재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재용, 이선아는 결혼과 함께 2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고, 식을 올린 지 5개월 만에 예쁜 딸을 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프리한 닥터'에 동반 출연해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고, 정재용은 "딸을 위해 체중 31kg를 감량했다"라고 했는데, 동반 출연 1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정재용은 1973년생으로, 1995년 그룹 DJ DOC로 데뷔,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런투유', '여름 이야기', '머피의 법칙', '겨울이야기', '스트리트 라이프', '미녀와 야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엠넷 '정재용의 순결한 19', KBS '승승장구'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주목받았다.
이선아는 1992년생으로,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정재용과 결혼 후 딸을 출산한 뒤로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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