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 민주당 광주시당 불법경선 의혹 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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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불법 경선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자치21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1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광주시당의 불법 경선 등 부적절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며 "경찰은 이같은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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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불법 경선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자치21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1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광주시당의 불법 경선 등 부적절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며 "경찰은 이같은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단체는 "투표인 명부 유출, 개표참관인 배제, 특정 여론 조사 업체 선거인 추가 모집 등 이번 의혹은 기존의 논란들과 차원이 다르다"며 "논란들이 사실이라면 민주주의 근간을 심각하게 뒤흔드는 불법 행위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진상을 제대로 밝히고 관련자들에게 명백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시당은 분쟁의 당사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로우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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