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어서 와!' 아스널, 660억 제시..맨시티는 "150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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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가브리엘 제주스(25‧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오퍼를 했다.
제주스의 에이전트는 매체를 통해 "제주스에 대해 아스널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 프로젝트를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제주스에 6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맨시티의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집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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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가브리엘 제주스(25‧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오퍼를 했다.
아스널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적인 목표는 스트라이커 보강이다. 지난겨울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FC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는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라카제트의 경우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고 은케티아의 거취는 불분명하다. 은케티아는 시즌 막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아스널의 4위 싸움을 이끌고 있다. 아스널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여러 팀들의 오퍼를 받은 은케티아는 고민을 하고 있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아스널과 제주스의 링크가 등장했다. 지난 26일에는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 UK는 "아스널의 에두 단장과 제주스의 에이전트가 이야기를 나눴다"라는 소식까지 전했다. 여기에 맨시티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제주스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아스널이 제주스 영입을 위한 공식 비드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은 맨시티에게 4,2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10억 원)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제주스의 에이전트는 매체를 통해 "제주스에 대해 아스널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 프로젝트를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제주스에 6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맨시티의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집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 코치 시절부터 제주스를 지켜봐 왔기에 팀에 합류시켜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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