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거스름돈 실수에 '깜짝'.."돈을 구분을 못해" 버럭

이은 기자 2022. 5.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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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마트 캐셔 아르바이트 중 거스름돈을 잘못 건네는 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배우 김혜수, 한효주, 박경혜가 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마트 영업 8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혜수는 "돈을 구분을 못해"라며 스스로를 향해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고, 근처에 서있던 박경혜에게 "황당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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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혜수가 마트 캐셔 아르바이트 중 거스름돈을 잘못 건네는 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배우 김혜수, 한효주, 박경혜가 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마트 영업 8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후 4시 마트에서 계산을 기다리는 한 손님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마트 옆에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여 사장 차태현, 조인성을 놀라게 한 손님이었다.

그러나 마트 계산대 주변에는 차태현, 조인성이 아닌 새로 합류한 아르바이트생들만 모여있어 그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 가운데 김혜수가 이 손님의 물건을 계산할 차례가 왔다. 바코드를 찍은 후 김혜수는 "3300원입니다"라고 안내했고, 이 손님은 5만원권을 내밀었다. 그러나 김혜수는 "그러면 1700원"이라며 터무니 없는 거스름돈을 건넸다.

이에 손님은 "저 5만원 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혜수 역시 "어머! 죄송해요"라고 외치며 사과하고는 바로 잔돈을 다시 챙겨 돌려줬다.

이어 김혜수는 "돈을 구분을 못해"라며 스스로를 향해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고, 근처에 서있던 박경혜에게 "황당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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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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