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이요원에 "우리 호되게 배운다"..딸 문제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5. 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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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과 이요원이 아이들 문제에 함께 자책하며 공감했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에서는 아이들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이상 징후로 병원에서 재회한 이은표(이요원 분), 변춘희(추자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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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린마더스클럽'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과 이요원이 아이들 문제에 함께 자책하며 공감했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에서는 아이들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이상 징후로 병원에서 재회한 이은표(이요원 분), 변춘희(추자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변춘희는 이은표와 놀이터에 나란히 앉아 유빈(주예림 분)이의 허언증을 고백했다. 변춘희는 "그때 알았다, 한참 잘못됐구나, 아이 키우는 건 굳건하고, 담대하면 되는 일인 줄 알았다, 그 또한 오만이었다, 내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은표는 동석(정시율 분)이의 함구증을 고백하며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줬나 봐요, 머리 좋은 애라고 내가 너무 신나서 욱여넣었다, 비웃던 사람들 눌러버리고 싶어서"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변춘희는 이은표에게 "자기나 나나 참 호되게 배운다"라며 서로에 대한 날 선 경계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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