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연하 박창근에 "우쭈쭈 내 새끼..귀여워" (국가부)
[스포츠경향]
‘국가가 부른다’ 박창근이 귀여움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고음의 신 특집이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날 박미경은 ‘이브의 경고’로 신지, 백지영과 함께 3인조를 만들어냈다. 여전한 시원한 음색으로 흥을 돋운 박미경은 엄청난 호흡으로 원조 댄싱 디바 끝판왕을 자아냈다.
‘국가부’ 최초 박창근보다 누나가 등장했다. 7세 많은 박미경은 박창근 인사에 “우쭈쭈 아이고 그래”라며 그를 귀여워해 웃음 짓게 했다. 박완규는 록계 막내를 찾으러 나왔다며 “지금 록계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막내가 문탁이다. 그런데 서문탁 씨가 없었다면 제가 50세에 막내 할 뻔했다. 국가부 요원 중 록에 뛰어난 사람이 있다고 듣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창근이 일어났고 백지영은 그를 서둘러 말렸고 그 주인공 손진욱은 “오늘 계 탔다”라며 기뻐했다.
첫 대결은 케이윌 팀 박미경과 백지영 팀 박창근이 등장했다. 박미경은 박창근에 “우쭈쭈 내 새끼, 아이고 귀여워. 정말 귀여워”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폭소케 했다.
예쁨 받는 박창근에 박완규는 “누나 그만해. 내가 젤 예쁘다며! 제가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창근 씨가 저보다 형님이다”라고 말해 반전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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