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의 그 팬' 영탁X팬, 꾸준한 선행 '감동' (주접이 풍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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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의 팬들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5회에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그 가운데 꾸준한 선행으로 1년째 '기부 스타 1위' 자리를 장기 집권하는 영탁인 만큼 팬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다채로운 기부에 앞장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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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주접이 풍년'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의 팬들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5회에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팬덤 최초로 3대 동시 운행 중인 영탁 버스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외관과 내부까지 온통 영탁과 상징색인 블루로 온통 꾸며져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탁 버스는 영탁의 스케줄에 맞춰 전국을 투어하는, 팬들만을 위한 버스였다. 특히 3대 동시 운행은 국내 최초라고. 또한 버스는 응원과 홍보는 물론, 봉사활동까지 하며 전국 팔도를 누비고 있었다.
그 가운데 꾸준한 선행으로 1년째 '기부 스타 1위' 자리를 장기 집권하는 영탁인 만큼 팬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다채로운 기부에 앞장서고 있었다.
실제로 팬들은 앞서 소아 재활 병동, 산불 피해 지역민, 각종 기부 단체 등 수많은 선행을 실천했던 바.
이날 팬들은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로 조성된 숲을 찾았으며, 또한 결식아동을 도우며, 열심히 영탁을 홍보 중인 한 떡볶이 가게 사장을 찾아 돈쭐(돈+혼쭐)을 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사장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에 쌀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장은 "영탁 님이 기부를 많이 한다. 선한 영향력을 닮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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