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꽈배기' 장세현, 박철호 칼에 찔렸다

황서연 기자 2022. 5. 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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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장세현이 피습을 당했다.

12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경찰에 자수하려던 조경준(장세현)이 박기태(박철호)의 칼에 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미자는 아들의 말을 듣고 눈물 흘렸고, 조동만은 조경준에게 회장직을 사임하고 자수하자고 제안했다.

황미자는 눈물을 흘리며 조경준을 설득했고, 조동만 역시 아들의 자수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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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에서 장세현이 피습을 당했다.

12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경찰에 자수하려던 조경준(장세현)이 박기태(박철호)의 칼에 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돌아온 조경준은 조동만(유태웅) 황미자(오영실)과 대화를 나눴다. 조동만은 아들에게 "회장이 되니 좋으냐"라고 물었고, 조경준은 "꿈은 이뤘을 때보다 이루어지길 바라기를 꿈꿀 때가 행복하다. 회장 되면 엄청 행복할 줄 알았는데 되고 나니 그냥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황미자는 아들의 말을 듣고 눈물 흘렸고, 조동만은 조경준에게 회장직을 사임하고 자수하자고 제안했다. 박기태가 한국에 있다는 소식과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황미자는 눈물을 흘리며 조경준을 설득했고, 조동만 역시 아들의 자수를 권유했다. 당황한 조경준은 고심 끝에 자수를 결심했다.

다음 날, 조경준은 회사로 가 사표를 제출했다. "어쨌건 꿈을 이뤘다. 그럼 된거다. 잘 있어라"라고 말하며 회사 로비를 떠나려던 그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배를 찔렸다. 괴한의 정체는 바로 박기태. 박기태는 "감히 날 죽이려고 들어? 넌 이제 내 손에 죽었다"라고 말하며 칼을 든 손에 힘을 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사랑의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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