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엘라스트, 치명적인 늑대인간의 포효 'Creature'
손봉석 기자 2022. 5. 12. 22:34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엘라스트(E‘LAST)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는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3집 ‘ROAR’ 타이틀곡 ‘Creature(크리처)’ 무대를 꾸몄다.
엘라스트는 상처 입은 늑대인간으로 변신,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먼저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환상적인 팀워크가 돋보이는 화려한 군무부터 분위기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고조시키는 페어 안무까지 매 순간 카메라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강한 퍼포먼스에도 불구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엘라스트의 미니 3집 ‘ROAR’는 슬픔과 괴로움에 지쳐 모든 걸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비어버린 생명체 ‘크리처’가 되어버린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Creature’는 무수한 오해들로 ‘너’를 떠나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나’의 모습을 ’상처 가득한 늑대인간‘에 빗대어 여러 감정과 심리적인 상태를 표현한 곡이다.
엘라스트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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