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친' 호날두, 루니도 뛰어 넘고 맨유 최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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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를 뛰어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달의 선수 4월 수상자는 호날두다. 그는 올 시즌 2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해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도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웨인 루니를 뛰어 넘고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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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를 뛰어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달의 선수 4월 수상자는 호날두다. 그는 올 시즌 2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해다.
호날두는 지난해 9월에 이어 올 시즌 2차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6번째다.
호날두는 손흥민(토트넘)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도전했다. 4월 활약을 보면 손흥민도 유력한 후보였다.
손흥민은 4월에 출전한 리그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다만 홀로 2골 1도움을 기록해 3-1 승리를 이끈 레스터 시티전이 5월 1일 경기였기 때문에 4월 성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4월 출전한 경기서 5골을 기록했다.
한편 호날두는 웨인 루니를 뛰어 넘고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미러는 "맨유 선수 중 호날두가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기존 기록은 루니의 5회였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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