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패밀리' 코미디언 부부 동생 DNA 싱어=극장 비상대피로 안내 성우

‘판타스틱 패밀리’ 코미디언 부부 동생 가족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캡처

‘판타스틱 패밀리’ 코미디언 부부 동생 가족이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코미디언 부부인 동생을 둔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코미디언 부부 동생의 가족은 동생에 대해 “나는 집에서 활발한 편이었고 동생은 말이 없었다. 절대 코미디언이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언이랑 결혼할 줄은 더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주영훈은 DNA 싱어의 직업을 궁금해했고, DNA 싱어는 “10년 째 광고 성우 일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 장도연은 “100% 안다”라고 강조했다.

DNA 싱어는 영화관 비상대피로 안내 성우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동물원의 ‘혜화동’을 선곡, “동생이 대학로에서 자취했다. 같이 산 적이 있다. 그때 동생이 연애도 시작을 하고, 옆에서 스토리도 지켜보고, 이제는 둘 다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꾸려 사니까 그때 울고 웃었던 추억이 생각나서 선곡했다”라고 이야기했다. DNA 싱어는 감미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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