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두산 김태형 감독, 데뷔 첫 선발승 릴레이에 "축하 축하"웃음꽃

이환범 2022. 5. 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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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키움을 3-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박신지가 전날 최승용에 이어 릴레이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박신지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기대 이상의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박신지의 호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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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완 선발투수 박신지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2.05.12.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 =이환범기자]두산이 키움을 3-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박신지가 전날 최승용에 이어 릴레이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도 응집력을 보인 가운데 정철원 홍건희로 이어지는 구원진이 상대 추격을 잘 봉소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박신지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기대 이상의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박신지의 호투를 칭찬했다.

또 김 감독은 “6회 만루위기에서 등판한 정철원이 공격적인 피칭으로 너무 잘 막아줬다. 야수들도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리즈 모두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칭찬 릴레이를 폈다.
키움 2번타자 푸이그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9회말 1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 2022.05.12.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6회 만루위기를 막아내며 첫 홀드를 기록한 정철원도 “쉽지않은 상황이었지만 오늘도 즐기자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투수로서 언제나 집중해야하지만 오늘은 입단동기 박신지의 첫 선발승이 걸려 있어 지키자는 의지가 강했다. 신지의 승리를 축하하고 맛있는 식사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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