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는 성남·경기 실적으로 증명, 일 하나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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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김지호 선대위 상황실장)을 통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그는 "계양은 인천, 경기,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의 미래 도시"라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님과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님, 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계양을 정치 경제 1번지, 인천을 대한민국 자부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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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김지호 선대위 상황실장)을 통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실적으로 증명한 저에게 계양을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만들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성남을 변화시킨 경험, 경기도를 대한민국 표준으로 만든 실력 모두 계양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일 하나로 인정 받은 이재명이 일하는 국회, 제대로 만들겠다"며 "늦게 온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양은 인천, 경기,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의 미래 도시"라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님과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님, 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계양을 정치 경제 1번지, 인천을 대한민국 자부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국민 살림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계양 구민 여러분, 인천 시민 여러분께서 이재명과 민주당에 주시는 한 표는 견제와 균형으로 잘하기 경쟁을 독려하는 소중한 한 표"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오늘 새로운 계양 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뗐다"며 "새로운 도전 앞에선 늘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지만, 계양구민들께서 넓은 품으로 맞우진 덕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또 "남은 20일, 계양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을 흔드는 태풍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국회의원 이재명의 민생 실용 정치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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