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선거 후보 273명 첫날 등록..평균 1.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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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인천에서는 시장과 군수·구청장, 시교육감, 지방의원 후보로 모두 273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장과 시교육감 선거는 각각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8억983만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27억7천432만원,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9억6천239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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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인천에서는 시장과 군수·구청장, 시교육감, 지방의원 후보로 모두 273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장과 시교육감 선거는 각각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8억983만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27억7천432만원,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9억6천239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는 재산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시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와 3자 단일화 경선에서 선출된 최계운 후보를 비롯해 서정호 후보, 허훈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인천의 10개 군·구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이날 22명이 등록했다.
모두 40명의 시의원(비례대표 4명 포함)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는 1.8 대 1, 123명의 군·구의원(비례대표 15명 포함)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는 1.3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13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이달 19∼31일이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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