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영탁 버스 3대의 강렬한 존재감 어필.."영탁에게 연락 안 해도 버스만 보면 스케쥴 알아"('주접이 풍년')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주접이 풍년' 장민호가 영탁버스의 강력한 존재감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에서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미선은 "오늘 KBS 오면서 영탁 씨 얼굴이 붙여진 커다란 대형 버스가 한 대도 아니고 무려 세 대가 서있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 버스는 영탁 씨랑 같이 움직인다. 영탁 씨랑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영탁 씨 스케줄을 정확하게 버스를 보고 알 수 있다. 영탁버스가 보이면 '전라도를 가는구나' '경상도를 가나보다'라며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영탁 버스가 보이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진혁은 "보통 아이돌들이 컴백이나 콘서트, 기념일 등은 이벤트 형식으로 많이 하는데 랩핑 버스의 경우 3대 동시 운영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